아키모스피어

Archimosphere

협찬 프라그멘티
Supported by Fragmenti



이질적인 소재들의 공존 방식
‘아키모스피어’는 새롭고 선한 디자인적 가치를 실현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공간의 분위기를 모티프 삼아 인간과 공간의 상호작용을 강조하며, 일상을 특별하게 하는 고유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펼치고 있다. 마당의 파빌리온은 한국의 초가 지붕을 형상화한 공간으로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서로를 공유하며 친밀도를 높여간다. 한국 건축의 흐트러진 얇은 선에서 피어나는 밀라노의 하늘을 바라본다면, 이질감과 조화로움이 일체를 이루는 가운데 한국의 소박한 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How disparate materials coexist
‘Archimosphere’ is a design studio that aims to realize new and positive design values. By using the atmosphere of spaces as motifs, it emphasizes the interaction between humans and spaces, unfolding a unique design process that makes everyday life special. The pavilion in the courtyard, inspired from Korean thatched roof, encourages people who visit the space to share and increase intimacy towards each other. Gazing upon the sky of Milan emerging from the delicate lines of Korean architecture, the beauty of Korean simplicity emerges amidst the juxtaposition and harmony.